K2H 37

한 걸음만 빨랐다면 한 걸음만 늦었더라면.
그때 우리 아픈 인연 비켜 갈 수 있었는데.
밀어내도 소용없다 이젠 너를 못 보낸다
울고 싶어도 내 품에서 울어 너 없인 내가 죽는다.

가슴이 운다 가슴이 소리친다 한 사람을 사랑하고 싶어서.
널 울게 했고 아프게 했던 내가 이젠 너를 못 잊어서 운다.
내 사랑이 운다.

세상이 다 등을 돌려도 나의 곁에 머문 사람.
나 준 거라곤 상처뿐이라서 너를 잡을 자격도 없는데.

가슴이 운다 가슴이 소리친다 한 사람을 사랑하고 싶어서.
널 울게 했고 아프게 했던 내가 이젠 너를 못 잊어서 운다.

거짓말도 할 줄 몰라서 환하게 넌 웃음 지어도 내게 들킨다.
슬픈 너의 눈빛을.

사랑이 운다 사랑이 널 부른다 한 순간도 보낼 수가 없어서.
너의 미소가 내겐 숨이니까 오직 너만이 날 살게 하니까.
내 가슴이 운다.

Advertisements

Leave a Reply

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:

WordPress.com Logo

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.com account. Log Out / Change )

Twitter picture

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. Log Out / Change )

Facebook photo

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. Log Out / Change )

Google+ photo

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+ account. Log Out / Change )

Connecting to %s

%d bloggers like this: